PHOMEIN

포메인 "모자로 모자·모녀에게 사랑과 건강을"

▲(위)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임직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모자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아래) 포메인에서 제작한 200여 개의 모자는 14일(화)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기부됐다.

외식기업 데일리킹(대표 김대일)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인 포메인이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신생아들이 추위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털모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행사다.

데일리킹 임직원과 국내외 132개 전 가맹점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0여개의 모자를 제작했다. 해당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 측을 통해 올해 3월 아프리카 우간다와 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 포메인이 구입한 `모자뜨기 키트`의 수익금은 아동을 위한 해외 사업과 모자 전달국의 보건·의료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MK매일경제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