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MEIN

포메인, 올 하반기 베트남 ‘햅쌀’로 만든 쌀국수면 생산

지난 2015년 11월 11일,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의 쌀국수 제조 공장 ‘포시즌’ 준공식이 개최됐다.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Phomein)이 올 하반기 베트남 최대 곡창지대인 메콩 델타 지역의 ‘햅쌀’로 만든 쌀국수면 제품을 국내외 135개 포메인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은 최적화된 원료 공급과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해 태국, 베트남 등 다수 지역의 공장입지 선정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015년 11월11일 베트남 남부 지역에 포시즌 공장을 설립했다.

데일리킹은 3년여간 R&D팀의 연구 개발을 통해 쌀국수 ‘건면’ 제조에 가장 적합한 인디카 품종의 햅쌀(안남미)을 원료로 하는 쌀국수면 자동화 생산 기술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3모작이 가능한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의 ‘햅쌀’로 만든 쌀국수면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이사는 “포시즌 공장은 오직 ‘포메인’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해 설립한 곳”이라며 “건강한 ‘햅쌀’로 만든 포시즌 공장의 쌀국수면은 ‘포메인’ 매장을 통해서만 고객분들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킹은 포시즌 쌀국수 제조 공장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포시즌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차별화된 쌀국수면과 라이스페이퍼 등의 제품을 개발해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도 포시즌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포시즌 공장에서는 쌀국수면 외에도 베트남 현지에서 100% 천연 향신료를 엄선해 고품질의 포메인 전용 향신료백(Herb-Bag)을 생산한다. ‘포시즌’은 베트남 쌀국수를 의미하는 ‘포(Pho)’와 향신료를 뜻하는‘시즈닝(Seasoning)’의 합성어로 ‘포시즌’에는 ‘사계절(Four seasons) 내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든다’라는 기업의 모토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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